[이데일리 SPN 이민희PD]지난 1월10일 개봉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흥행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 돌파, 첫 손익분기점 돌파 등 각종 기록을 만들어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러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한 편만으로는 침체에 빠진 극장가의 부활을 이끄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CJ CGV가 12일 발표한 1월 영화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 국내 관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가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월 극장가는 1609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올해 관객수는 300만명 이상 줄어든 1305만 명 수준에 그쳤으며 전달인 지난해 12월의 1598만 관객보다도 18.9% 줄었습니다.
관객 감소 이유에 대해 CJ CGV 측은 지난해 12월 개봉작 중 1월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전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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