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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동갑내기 예비부부 안재환과 정선희의 결혼준비에 신동엽이 손을 거들었다.
안재환과 정선희 커플은 신동엽의 소개로 가수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에서 결혼준비를 하기로 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혼준비를 위해 여러 웨딩업체를 알아보던 중 신동엽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곳에서 결혼준비를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결혼한 신동엽-선혜윤 부부 역시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결혼준비를 마쳤다.
이 관계자는 "우리도 결혼 발표 즈음해서 연락을 받고 서둘러 결혼준비를 시작했다"며 현재까지 신혼여행지는 결정되지 못한 상황이다.
안재환과 정선희 커플은 11월17일 오후1시 서울 한남동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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