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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줄리엔 강은 촬영을 앞두고 몸 관리를 하느라 장모가 정성껏 해준 비빔 국수를 먹지 않아 서운함을 안긴 바 있다.
줄리엔 강은 “장모님이 서운한 것 같다. 그래서 풀고 싶다. 오늘은 장모님 데이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이 뷔페를 좋아해서 뷔페를 예약했다”며 “내가 장모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줄리엔 강은 장모에 “외식하려고 예약을 했다”고 말했고 장모는 “진작 얘기하지. 서프라이즈 뷔페 좋아하는데, 친구랑 약속이 있다”고 난감해 했다. 줄리엔 강은 장모의 친구들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줄리엔 강은 장모를 위해 임영웅의 노래를 선곡하기도 하는 등 ‘장모님 데이’를 위해 노력했다.
장모도 친구들과 함께 뷔페 식사를 하며 뿌듯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줄리엔 강은 케이크와 손편지를 들고 등장했다. 줄리엔 강은 손편지에 ‘비빔국수 한입도 안 먹어서 너무 미안했어요. 멀리한 것 아니었어요. 존중하려고 한 건데 캐나다 사람이라 조금 차이 있는 것 같아요. 장모님이 한국의 엄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같이 행복하게 살아요’라는 내용을 전했고 장모는 줄리엔 강의 진심 어린 편지에 감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