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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연기한 캐릭터 ‘심홍기’는 공권력이 우선인 고지식한 경찰이다. 극의 전개에 따라 목포에 등장한 전국구 사람들과 겪게 될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홍기(이동휘 분)는 희동(양세종 분)과 벌구(정윤호 분) 일행의 일촉즉발 대립 상황 속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등장했다. 경찰 제복을 입은 홍기의 등장만으로 압도된 일행들은 한층 기가 죽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홍기는 벌구가 나쁜 짓이라도 하는 게 아닌지 계속 캐물었다.
홍기는 사촌지간인 벌구가 별일 아니라는 듯 허물없이 답하자 경찰이 네 친구냐며 벌구를 단호하게 제압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홍기는 바다를 꽉 쥐고 있는 황선장(홍기준 분)까지 서울에서 온 외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마을이 시끄러워질 것을 예상했다.
극 중 이동휘는 반듯한 헤어스타일, 각 잡힌 경찰 제복에 날카로운 눈빛을 더해 등장부터 압도적인 경찰의 위압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현지 사람임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전라도 목포 사투리 연기로 ‘심홍기’라는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에피소드가 거듭 공개될수록 홍기가 공권력의 정의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매주 수요일 2회차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