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전소미, '엑스트라'로 컴백…1년 만에 신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5.07.08 08:32:50

뉴 디스코 사운드 댄스곡
소외감으로 얼룩진 감정 노래
19일엔 팬미팅 '카오스'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신곡 ‘엑스트라’(EXTRA)로 컴백했다.

전소미는 7일 오후 6시 ‘엑스트라’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을 냈다. 신곡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8월 ‘아이스 크림’(Ice Cream) 발표 이후 약 1년 만이다.

‘엑스트라’는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 있던 순간들에 대해 노래한 댄스곡이다. 영화 속 엑스트라처럼 존재감 없이 지내며 느낀 혼란스러운 감정을 뉴 디스코 사운드로 표현했다.

전소미는 “전체적으로 여유롭지만 섬세하게 무게가 잡힌 곡”이라며 “곡을 들으시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 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외감으로 인해 얼룩진 감정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전소미는 “가사는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뮤직비디오에는 좀 더 다양한 순간을 담았다”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외로움의 감정을 특별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팬미팅 ‘카오스’(CHAOS)를 개최한다. 전소미는 “팬미팅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이 너무 많았다. 고민 끝에 ‘솜뭉치’(팬덤명)가 제일 좋아할 것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혼돈의 파티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