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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경환은 “일주일에 몇 번 술을 마시느냐”고 물었고 “홈쇼핑이 늘 생방송이다. 이런 자리를 못하는 게 늦게 끝나고 아침에 있으면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없이 혼자 다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TV 스포츠 하이라이트 보면서 한병씩 먹고 잔다”라며 “4명 이상 같이 먹어본 것은 몇 년 만이다”고 밝혔다.
정호철은 “홈쇼핑을 한 달에 몇 개 정도 하느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100개 정도 한다. 많을 때는 넘어갈 때도 있다”고 대답했다.
염경환은 “하루에 3~4개 한다. 오늘도 3개 하고 온 거다”고 말했다.
이어 염경환은 “남들은 넷플릭스 뭐 하고 왔다고 하는데 나는 프라이팬, 올리브오일을 하다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말에 지상렬은 염경환에 “너도 50억 벌지 않느냐. 매출 50억”이라고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