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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피드를 통해 “유치원졸업이라니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라며 “얼마 전12월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 때 혜정이랑 둘이 집에 가는데 혜정이가 불쑥 ‘졸업 때 아빠 안 와?’ 전 당황하지 않고 ‘혜정이가 보고싶으면 아빠 와이지. 엄마 약속했잖아. 혜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볼 수 있어’”라며 “약속 지켜준 진화씨에게 고맙고 매일 매일 많이 웃고 밝은 혜정이에게 고맙고 지도해주신 유치원 선생님 원장님 그리고 혜정이 크는 것 지켜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나 함소원은 “(진화와)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혹시나 오해하실까”라며 “저는 내일 혜정이와 둘이 한국갑니다. 한국가서 여러분 뵐게요”라고 밝혔다.
함소원, 진화는 2017년 10월 18살 나이 차이를 딛고 열애를 공개했다. 이어 2018년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 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식, 임신 등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함소원의 시부모님까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거듭되면서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함소원의 시댁 별장이라고 공개된 곳이 공유 서비스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논란으로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설,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혼을 한 후 동거생활을 이어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완전히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