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무생은 최근 드라마 ‘하이드’, ‘마에스트라’, ‘더 글로리’, 영화 ‘시민덕희’, ‘노량: 죽음의 바다’ 등 장르불문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활약 중이다. 상반된 이미지의 캐릭터를 소화해 나가며 사랑받고 있는 그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사랑과 배려로 아내 덕희(추자현 분)를 묵묵히 안아주는 준석 역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연출은 맡은 장윤현 감독은 “배우 이무생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준석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고, 섬세하고 배려가 깊은 준석 캐릭터에 이성적인 힘까지 표현해 줬다. 정말 아름다운 배우이다”라고 극찬해 영화 속 배우 이무생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접속’, ‘텔 미 썸딩’ 장윤현 감독과 배우 추자현, 이무생이 그리는 2024년 가장 짙은 미스터리 로맨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3월 극장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