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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매튜 페리의 사인을 ‘케타민 급성 부작용’(the acute effects of ketamine)이라고 밝혔다.
검시국에 따르면 매튜 페리의 사후 혈액 표본에서 높은 수준의 케타민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 평소 그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케타민을 주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시국 관계자는 “매튜 페리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물에 빠져 익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매튜 페리는 지난 10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 욕조에서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