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엔터테인먼트는 “이동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열은 업텐션 멤버 시절 ‘샤오’라는 활동명으로 팬들과 만났다. 새 둥지를 틀기 전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K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A엔터테인먼트는 업텐션 동료였던 이환희가 소속된 곳이다. 이동열은 앞으로 본명을 내걸고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환희와 함께하는 유닛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PA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이동열은 오는 9월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를 찾을 계획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 남자 주인공으로도 발탁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