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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는 26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K리그의 오픈 트레이닝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오픈 트레이닝은 각 팀이 경기에 앞서 팬들과 만나며 상호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해 쿠팡시리즈에 참가한 토트넘 홋스퍼도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당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워밍업 장면과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됐다. 오픈 트레이닝에서는 선수들의 평소 모습과 훈련 장면을 볼 수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다.
먼저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는 아틀레티코와 팀 K리그는 내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아틀레티코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팀 K리그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맨시티는 경기 하루 전인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 쿠팡시리즈 입장권 예매에서 프리미엄 티켓(A~C)을 구매한 팬들에게 오픈 트레이닝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경기 구매자는 26일 오픈 트레이닝에 입장할 수 있고, 2경기 구매자는 29일 오픈 트레이닝을 관람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오직 쿠팡 와우 회원만이 누릴 수 있다.
올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개최되는 두 번째 해로 7월 27일 오후 8시에는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의 경기가 펼쳐진다. 7월 30일 오후 8시에는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