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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8일(이하 현시지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버터’(Butter)를 열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