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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 향한 사랑 고백 "늘 감사하고 죄송"

김가영 기자I 2020.05.08 07:47: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재중(사진=소속사 제공)
김재중은 8일 인스타그램에 “표현이 서툴러 ‘사랑합니다’라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아들에게 매일같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엄마와 조금은 어색하지만 짧은 문자로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보내주시는 아버지께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아직도 10살 어린아이 걱정하듯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주시는 엄마, 아버지”라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참 부족했던 효도도 더 할 수 있도록 100살 120살 오래오래 사시고 건강하셔야 한다”며 “평생 9남매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남은 인생은 아들, 딸 들과 더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늘 곁에 있어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엄마, 아버지 말로는 전부 표현 못 하겠지만 늘 감사드리고 존경한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한 것.

한편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SNS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진했다는 거짓말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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