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백지선호, 강호 노르웨이에 패배...3패로 대회 마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7.11.12 11:43:59
남자 아이스하키 한국 대 노르웨이의 경기 모습.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21위)이 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오스트리아컵 대회를 3연패로 마감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막을 내린 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오스트리아컵 3차전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9위의 강팀 노르웨이를 맞아 고전을 펼친 끝에 1-5로 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3연패(한국 4-7 덴마크, 한국 3-8 오스트리아, 한국 1-5 노르웨이)를 당하며 오스트리아컵 출전 4개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덴마크는 오스트리아를 2-1로 꺾고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노르웨이를 맞아 경기 시작 1분 56초 만에 브라이언 영(31·대명)이 홀딩 반칙으로 2분간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결국 2분 31초 크리스티안 포스베르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에서 유효 슈팅 6대 19로 몰리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친 한국은 2피리어드도 조형곤의 마이너 페널티로 1명 부족한 상황에서 6분 51초에 알렉산더 라이셴베르그에게 또 다시 파워 플레이 골을 내줬다.

마르틴 뢰이마르크에게 추가 실점, 2피리어드를 3-0으로 마친 한국은 3피리어드 시작 46초 만에 안드레시 바스티안슨, 9분 20초에는 에이릭 살스텐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0-5로 처진 한국은 3피리어드 10분 17초에 브락 라던스키(34)가 김기성(32)-김상욱(29·이상 안양 한라) 형제의 어시스트로 만회골을 뽑아내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쳤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3일 귀국한 후 해산하고 다음달 13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을 앞두고 재소집될 예정이다.

한국은 모스크바 채널원컵에서 아이스하키 세계 최강국인 캐나다(1위), 스웨덴(3위), 핀란드(4위)와 맞붙는다.

한편 헝가리 미슈콜츠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4개국 친선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일 오전 끝난 덴마크와의 2차전에서 1-4로 졌다.

여자 대표팀은 0-2로 뒤진 2피리어드 13분 33초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예은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2피리어드 5분 1초와 3피리어드 12분 13초에 잇달아 파워 플레이 골을 허용하며 1-4로 종료 버저를 맞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2일 밤 11시에 프랑스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14일 귀국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