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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2015) ‘멋진 하루’(2008) ‘여자, 정혜’(2005) 등의 작품에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윤기 감독의 첫 판타지 드라마. 남과 여, 사람과 영혼의 만남을 통해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무비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천우희와 절제된 감정을 표현한 김남길의 연기 변신도 관전 포인트다.
◇감독=이윤기
◇등급=15세 관람가
◇한줄평=무난한 힐링무비
◇별점(★ 5개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