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개봉 첫날인 5일 관객 41만3996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암살’이 27만2814명으로 2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25만4308명으로 3위다.
‘베테랑’이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선 개봉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일군 쾌거다. 당분간 극장가는 ‘베테랑’ ‘암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3강 구도로 판이 짜여질 전망이다. ‘암살’은 이날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베테랑’은 CGV 9.1점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4점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관람평도 만족감이 큰 오락영화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이 베테랑 광역수사대 형사, 유아인이 유아독존 안하문인 재벌 3세를 연기했다. 여기에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이 가세했다. ‘베를린’ ‘부당거래’ ‘짝패’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