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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원수의 딸 김선아에 기습 키스 ‘애틋’

연예팀 기자I 2015.07.09 07:50:4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과 김선아가 애틋한 키스를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5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자신의 입으로 유민희(김선아 분)의 입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이 복면이라는 것을 확신한 유민희는 하대철에게 복면을 쓴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하지만 하대철은 장호식(이문식 분)과 연기를 펼치면서까지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유민희는 “복면 얘기는 다신 안묻겠다. 대신 하나만. 네가 정도성(박영규 분)이라는 사람의 아들인건 맞지? 조상택(전광렬 분)이 죽인”이라고 물었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는 하대철의 모습에 “그랬구나. 앞으로 난 널 지금까지처럼 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어쨌든 난 네 아버지를 죽인 조상택의..”이라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순간 하대철이 다가와 유민희에게 입을 맞췄고 이후 자리를 떠난 하대철은 “근데 왜 오늘따라 공기가 향긋하냐”며 행복해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유민희를 위해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하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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