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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5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의 활약으로 한나(황선희 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소시효를 이틀 남긴 가운데 희주는 중원(소지섭 분)에게 자신이 한나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너는 그 애가 죽는 순간을 봤지. 죽은 애는 한나일까 희주일까. 죽은 애가 착한 쪽이면 억울하지 않냐”고 말한 뒤 유유히 한국을 떠나려 했다.
이 때 진짜 희주 앞에 죽은 한나(한보름 분)에게 빙의된 듯한 공실이 나타났고 “나 대신 한나로 사는 게 좋았냐. 너랑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이 여자 몸을 훔쳤다. 우리 같이 가자”고 희주를 떠봤다.
그러자 한나는 “그래 같이 가자. 차희주가 한나로 살았듯이 너는 태공실로 살아라”라고 대답했다. 또 공실의 유도대로 “진짜 나는 차희주니까. 내가 한나 너를 지켜주겠다”며 자신의 입으로 정체를 언급했다.
이에 공실은 “죽은 한나는 살아남은 한나를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 혼자 독박 쓴 채로. 미화해서 얘기하면 희생, 헌신이다. 그런데 당신은 끝까지 그걸 알아주지 못했다”며 자신을 밝혔고 이 모든 대화는 경찰을 통해 녹음되고 있었다.
결국 그 동안 한나를 죽이고 한나 행세를 했던 희주는 경찰에 체포되었고 중원에게 자신의 오해를 푼 죽은 한나는 “더 이상 내가 네 아픔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라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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