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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미국 음반사 라이트 인 디 애틱 레코드(Light In The Attic Records)의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됐다. 신중현은 생애 최초로 월드 앨범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신중현의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지난해 9월 이 음반사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신중현은 미국 ABC방송의 나이트 토크쇼 지미 키멜 쇼(Jimmy kimmel Show Live)의 하우스 밴드 기타리스트인 토시 야나기(Toshi Yanagi)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2의 노라존스’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Pricilla Ahn)도 게스트 싱어로 출연한다.
공연 후원사 기타네트 측은 “재미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티켓이 매진됐다”며 “미국 현지인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신중현은 지난해 월드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서 한국 록의 부흥을 위한 해외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비록 제가 늙었지만 음악 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에 불타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주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내 음악과 한국 록을 알리고 싶다”며 “제2의 음악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은 끝이 없다. 음악은 세월이 갈수록 익어가는 것”이라며 “음악 자체는 무한대의 영역을 갖고 인간의 정신력 또한 마찬가지다. 세계인에게 좋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신중현의 미국 LA 공연 실황은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포함해 DVD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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