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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능성은 넘치게 인정받았다. 점을 찍고 하늘 높이 나는 일만 남았다. 올해 스물아홉. 20대의 마지막,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배우 이제훈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 작품으로 사랑받기를
"공들여 찍은 작품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고지전`도 흥행이 예상만 못 해 안타까웠죠. 그 갈증을 다음 영화, 드라마로 확실히 풀고 싶어요. 그런데 시청률은 얼마나 나와야 잘 나오는 건가요? 드라마는 생소해서 말이죠."
◇ 배낭여행, 올해는 꼭
"배낭 하나 둘러메고 걷고 뛰고…. 오랜 꿈이었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올해는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행지는 어디든 상관없을 거 같아요. 혹시라도 배낭 멘 이제훈을 길에서 보시거든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 신년에는 `여친`!
"연애를 못해본 지가 그러고 보니 2년이 넘었네요.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인데 말이죠. 만났을 때 편안한 사람,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또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많이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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