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정지찬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원이 함께하는 남성듀오 원모어찬스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원모어찬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릴레이 콘서트 `음악은 놀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월 콘서트 `조금 더 가까이`가 어쿠스틱한 감성과 소통을 중시하는 소극장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 어떻게 하면 즐거운 놀이가 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이날 새로 발표한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을 포함해 첫 미니 앨범 수록곡 `자유인`과 `널 생각해`, `노래 불러`, `그럴 때도 있어요`, 정지찬과 박원의 솔로곡들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원모어찬스는 지난해 12월 공연과 올해 2월 공연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관람평점이 9.76을 기록할 만큼 지난 원모어찬스의 콘서트는 에너지와 정이 넘친다는 평가와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색깔 있는 음악과 라이브 실력으로 활동을 펼친 원모어찬스 정지찬과 박원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선후배(각각 8회, 19회)다.
▶ 관련기사 ◀
☞`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의 노래는 어떨까?
☞[포토]이소라-정지찬, `다정한 오누이처럼`
☞[포토]정지찬 음악감독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
☞[포토]정지찬 감독-이소라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두 명의 MC`
☞[포토]정지찬 감독-이소라 `사랑과 음악에 대해 함께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