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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팀 로빈슨과 수잔 서랜든이 2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수잔 서랜든의 대변인은 23일(미국 현지시간) 팀 로빈슨과 수잔 서랜든이 지난 여름 헤어졌다고 밝혔다.
팀 로빈슨과 수잔 서랜든은 지난 1988년 영화 19번째 남자(Bull Durham)에 출연하면서 12새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팀 로빈슨과 수잔 서랜든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들 둘을 낳으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1958년생인 팀 로빈슨은 영화 '쇼생크 탈출'과 '미스틱 리버' 등으로 유명하며 1992년 '플레이어'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46년생인 수잔 서랜든은 팀 로빈슨이 연출한 '데드 맨 워킹'으로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델마와 루이스', '의뢰인' 등이 대표작이다. 최근에는 비가 조연으로 출연한 '스피드 레이서'에도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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