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정규 2집 공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 케이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케이윌이 5일 정규 2집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케이윌의 보컬 장점을 극대화시킨 노래다.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가 가을이라는 계절과 맞물려 그리움의 정서를 진하게 자극한다는 평가다.

이 곡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작사·작곡한 조은희·황찬희 콤비가 다시 뭉쳐 만든 노래로 온·오프라인에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와 아웃사이더가 피처링한 '최면'을 포함해 총 18트랙이 실려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진솔한 가사와 케이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기존 음반들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번 음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케이윌은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집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