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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역시 서태지였다.
가수 서태지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 전국투어 티켓 예매에서 오픈 20분 만에 1만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뽐냈다.
8일 티켓 예매사이트 맥스티켓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을 하자마자 사이트에는 순간 접속자 5만 여명이 몰리는 폭주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서버 다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버 확충을 한 결과 다운없이 예매가 완료됐다.
이날 예매 취소분과 미입금표분에 대한 2차 예매는 추후에 일괄적으로 맥스티켓을 통해 공지된다.
서태지는 8집 발매 후 오는 6월13일부터 한 달 여간 '더 뫼비우스'란 이름의 전국 투어를 돌며 8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국투어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될 곳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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