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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주지훈이 프로모션 차 3월 말 일본에 간다.
주지훈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와 '키친' 두 편이 연달아 일본에서 개봉되면서 일본 방문을 결정했다.
'앤티크'와 '키친'을 수입한 일본 배급사 쇼케이트는 각각 4월과 6월에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앤티크'는 국내에서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키친'은 사랑스러운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여백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주지훈이 작품과 관련해 해외방문은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면서 "일본 공식 활동이 발표되자 소속사 앞으로 일본 방문에 대한 현지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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