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민호 광고 파트너 낙점...'달려라! 고등어' 이후 3번째 인연

김은구 기자I 2009.02.06 09:11:28
▲ 문채원과 이민호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향’ 문채원이 문근영에 이어 ‘구준표’ 이민호의 파트너로 낙점되는 행운을 잡았다.

문채원은 이민호가 이미 모델로 발탁된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 스트라우스 코리아의 브랜드 ‘시그니처’와 전속 모델계약을 맺었다.

SBS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 여자 신윤복(문근영 분)을 사모하는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문채원은 KBS 2TV ‘꽃보다 남자’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와 호홉을 맞추게 됐다.

문채원은 이민호와 함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촬영당하는 형식으로 2월 중 시그니처 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측은 “10~2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브랜드가 드라마에서 단아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발랄함이 절묘하게 믹스된 문채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채원은 이민호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 지난해 영화 ‘울학교 이티’에 함께 출연한 데 이어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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