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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최정원이 송일국의 상대 역으로 '바람의 나라'에 합류했다.
최정원은 KBS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극본 최완규 정진옥, 연출 강일수)에서 부여의 공주 연 역으로 출연한다.
연은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송일국 분)이 사랑하는 여인이자 적국인 부여의 공주로 무휼의 차비가 되며 뛰어난 의술로 후에 외과수술의 개념을 스스로 터득하는 당찬 여인이다.
최정원은 ‘바람의 나라’를 통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이후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최정원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돼 걱정도 되지만 굉장히 설렌다. 대본을 읽고 단번에 출연을 결정할만큼 연이란 인물은 굉장한 매력적인 캐릭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무휼의 일대기를 그린 ‘바람의 나라’는 오는 9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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