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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여사부일체'서 조폭 변신

김은구 기자I 2008.06.23 10:04:05
▲ 정시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정시아가 영화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여성버전 TV판에서 조직폭력배로 변신한다.

정시아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이 8부작 TV영화로 제작하는 ‘여사부일체’에 폭력조직 조직원 효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여사부일체’는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 ‘상사부일체’로 이어진 시리즈의 여성버전이다. 조직 보스(박상면 분)의 딸 은보를 학교에서 무사히 졸업시키기 위해 조직원 효영과 유미가 보스의 명령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극중 효영은 정시아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보여준 겁 많게 생긴 큰 눈에 상냥한 말투를 지닌 인물이다. 하지만 정시아는 이 역할을 위해 무술연습도 착실히 해왔다.

‘여사부일체’에는 정시아, 박상면 외에 박예진, 김미려도 출연하며 올 가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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