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배구팬, '대한항공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전망

김상화 기자I 2008.04.02 10:14:3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플레이오프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에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51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대한항공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61.38%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51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대한항공 3:2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23.40%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항공 3:1 승’(23.05%), ‘현대캐피탈 3:2 승’(16.9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28.16%), 3점(24.82%)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점(28.67%), 2점(24.85%), 3세트는 2점(25.89%)과 3점(21.57%)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이번 플레이오프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게임에서 대한항공이 1승을 먼저 챙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하지만 예상 세트스코어가 3:2 박빙을 내다봐 접전을 펼치며 알 수 없는 승부가 될 여지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51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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