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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오랜 고사 끝에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미 20살에 백만장자가 됐으니 자격이 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2003년 조수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공연료 회당 1억을 돌파했다. 임형주의 음반 계약금, 회당 공연료, 공연 횟수까지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서장훈은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00억 이상은 버셨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임형주는 2003년 故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정 사상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했다. 이때의 모습이 많은 국민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며 임형주는 ‘애국가 소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임형주는 “당시 섭외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7세의 무명 신인이었던 임형주가 숱한 반대를 뚫고 역대 최연소로 노래하게 됐던 대통령 취임식 무대의 뒷이야기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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