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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은 “‘디자이어 : 언리시’가 일본에서 발매 첫 주 30만 6000장 팔렸다”며 “이는 지난해 선보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의 기록을 넘는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지 발매 후 약 3일 간의 성적만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점에서 엔하이픈의 막강한 저력을 엿볼 수 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총 10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석권했다. 이 앨범은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휩쓸었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3일 연속(6월 6일~8일)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With or Without You)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앞서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었고,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6월 8일 자) 3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