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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로 진행, 멤버들이 체중 유지하기 미션에 나섰다.
오프닝부터 대형 체중계에 올라가게 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방금 측정한 최초 몸무게 488.8kg를 유지해야 한다. 1kg씩 증가하면 다음 주 녹화가 1시간씩 앞당겨진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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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일단 하늘공원을 걸어올라가자”고 말했고, 송지효는 “하늘공원 계단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이 “하늘공원을 가본 적이 없다”고 답하자 지석진은 “데이트라도 해야 거길 가지”라고 일침했다.
유재석은 “종국이는 뭐 가본 데가 없다”며 “‘나는 솔로’ 나가보는 거 어떠냐. 나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아 50대 특집으로?”라고 맞받아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