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최수임, 2년 열애 끝 사업가와 오늘 결혼

배우 최수임(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이데일리 스타in 이민하 기자] 배우 최수임이 오늘(18일) 결혼한다.

최수임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최수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늘 더 나은 곳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제가 8월의 신부가 되어요”라며 “그간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에 따르면 최수임 커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 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최수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정유나(이솜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조민정 대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마인’,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