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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신곡]"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르세라핌, 새 앨범 '이지'로 컴백

김현식 기자I 2024.02.19 09:24: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3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로 19일 컴백한다.

‘이지’는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 단위로 따지면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잇는 9개월 만의 신작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즈’(Good Bones), ‘스완 송’(Swan Song), ‘스마트’(Smart), ‘위 갓 투 쏘 머치’(We got to so much) 등 5곡을 수록했다.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앨범 주제로 다뤘다.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근간으로 한 앨범”이라며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트랩 장르 곡이다. 르세라핌은 ‘이지’로 활동하며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 팬 쇼케이스는 위버스 플랫폼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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