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드 맨’은 1980년대 유행한 신스팝 스타일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박진영이 가수 김완선과 페어 안무를 선보이는 장면을 담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캔들 때문에 헤어졌던 두 슈퍼스타가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뮤직비디오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 CCO 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그루브 백’(Groove Back)을 낸 이후 약 1년 만이다. 박진영은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신곡 홍보에 나선다. 12월 30일과 3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4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인 KBS 2TV ‘골든걸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