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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4인방(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과 시청자들에게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이라고 소개한 그는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전언. 김동완은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포함돼 있다”며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미션이라고 생각하는 결혼주의자”라고 해명했다.
이날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아티스트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알람으로 자동 전달되는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모습과 집안 곳곳에 즐비한 고가의 녹음, 촬영 장비도 공개한다.
가수 이승철은 언제든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갖춰놓은 김동완 작업실을 보면서 “모든 가수들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 척’을 날렸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선 집 앞 마당에서 요가를 즐기면서 자연 속 삶을 즐기는 김동완의 여유로운 일상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