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탈모에 대한 국가별 인식은?

유준하 기자I 2023.02.24 08:49:02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모내기클럽’이 국가별 탈모 인식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로 재미를 더한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대한외국인팀 ‘아임 탈모 땡큐’의 줄리안, 일리야, 테리스가 각 나라에 관한 탈모 인식을 들려준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모발을 비교하던 출연진들은 ‘모내기 요정’ 장성호 의사에게 한국인과 외국인의 모발 차이점부터 둘 중 탈모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인지 묻는다. 이들의 질문에 장성호 의사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탈모 발생 비율을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탈모에 대한 외국 여성들의 인식은 어떠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줄리안은 “벨기에 여자들은 탈모를 그다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MC인 김광규가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김학철은 적은 머리숱 탓에 주로 악역을 맡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탈모 덕분에 스님 역할을 많이 맡았다고 이야기 하던 중에는 “미안합니다”라며 돌연 사과, 궁금증을 더한다.

3MC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는 토크쇼부터 퀴즈까지 ‘충무로 털스틸러’, ‘아임 탈모 땡큐’ 팀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깨알 재미도 선사한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매주 탈모인들이 출연, 탈모인들만이 나눌 수 있는 웃픈 경험담으로 안방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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