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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한산’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인 1592년 여름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왜군과 맞서 싸운 한산대전을 주 내용으로 다룬 영화다.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변요한이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산’은 2013년 개봉해 176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에 등극한 ‘명량’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명량’과 마찬가지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