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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9위보다 9계단이 상승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희정은 22일 끝난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54위에서 16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에는 넬리 코다(미국)가 자리했고 고진영(26)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은 지난주와 같은 3위와 4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