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을 향한 애정을 과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주목받고 있다.
|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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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분위기 만들려고 달달한 와인 먹었지. 내가 좋아하는 무스카토 화이트 와인. 오늘도 한병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펍에서 박현선과 함께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박현선도 “난생 처음, 오빠랑 와인이라니(물론 엄청 달달한 걸로) 이건 무슨 분위기?”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12월 26일 연하의 예비신부인 박현선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12월 5일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다. 양준혁은 JTBC 예능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