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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라리가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하며 승점 53점이 됐고 리그 9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놓치게 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6분 오른쪽 미드필더 페란 토레스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에 실패했고 발렌시아의 0-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리그 17경기, UCL 5경기, 코파 델 레이(국왕컵) 2경기 등 올 시즌 총 24경기에 출전했다. 선발은 정규리그 3경기, UCL 1경기, 국왕컵 2경기였다. 지난해 9월 헤타페와의 6라운드에서 터뜨린 라리가 데뷔골을 포함, 리그에서 2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87점)가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승점 82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승점 70점)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했다.
유로파리그 본선에는 5위 비야레알(승점 60)과 6위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56)가 나서게 됐다. 7위 그라나다(승점 56)는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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