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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는 “2019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팀을 개편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가 김현수 수석스카우터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현수 감독은 현역시절 부산 대우,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대구 FC 등에서 활약했다. K리그 383경기에 출전해 24골 5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도 3경기에 출전했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김현수 감독은 다년간의 프로팀 코치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해 인연을 맺은 김현수 감독은 지난해 수석 스카우터를 거쳐 감독으로 승격했다.
박공원 이랜드 단장은 “새로운 출발에 앞서 팀을 잘 이끌 수 있는 감독을 놓고 고민했다. 풍부한 선수 경험과 다년간의 코치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김현수 감독이 서울 이랜드 FC를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감독은,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겨우내 준비를 잘해 팀의 정체성을 살리고 새 시즌 달리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감독 부임 소감을 밝혔다.
2019시즌을 이끌 사령탑 선임을 마친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7일 청평클럽하우스(켄싱턴리조트)에 모여 시즌 마무리 훈련을 시작, 새 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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