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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나흘째인 지난 달 31일에는 하루 동안 42만명을 동원하며 공포영화 최고 일일 스코어를 기록했다.
‘곤지암’은 순 제작비 11억원, P&A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 24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70만명으로 알려졌다.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돌파한 데 이어 100만명을 돌파하며 향후 스코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공포영화로는 모처럼의 흥행이다. 지난해 ‘장산범’이 4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고, 그 전까지는 ’혼숨‘(2016) 28만명,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2016) 9만명, ’멜리스‘(2016) 1만명, ’퇴마:무녀굴‘(2015) 12만명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곤지암’은 한국 공포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기담’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작품이다.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렸다. 차별화된 소재와 체험 공포 형식에 “무섭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오랜만에 공포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