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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9언더파~"..버바 왓슨, 히어로 월드챌린지 3R 단독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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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5.12.06 10:29:31
버바 왓슨(사진=A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버바 왓슨(미국)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왓슨은 6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장(파72·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왓슨은 9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폴 케이시(잉글랜드·17언더파 199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우승 상금 100만 달러가 걸려 있는 특급 이벤트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8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이며 세계랭킹 포인트도 주어진다.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타를 줄여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했지만 빌 하스(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크리스 커크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나란히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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