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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서두원 GYM’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8월에 격투기 선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음을 알렸다. 송가연은 취재진 앞에서 다소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화끈한 경기 펼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송가연은 시합이 잡히지 않은 비 시즌에는 근력 강화를 위해 체력을 불려놓는다. 현재 체중은 56kg. 시합 체중인 48kg 조건을 맞추려면 한 달 안에 8kg을 감량해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몸의 대부분이 탄탄한 근육으로 이뤄져 있어 감량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혹독한 훈련과 식이요법을 통해 감량할 예정이다.
송가연은 “모든 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감독님과 팀 오빠들이 스파링도 많이 도와준다. 엄청 기다린 시합인 만큼 기대가 되고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를 미녀파이터라 불러주신다. 외모적인 부분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솔직히 많이 부끄러웠다”고 털어놓은 송가연은 “얼굴에 주먹이 날아오면 무섭겠지만 그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원래 여군을 준비하면서 운동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로드FC를 만나면서 하고 싶은 운동을 하고 있어 너무 좋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걸 일찍 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송가연의 상대는 전적과 조건이 비슷한 일본선수가 될 것”이라며 “격투 스포츠가 아직 비인기 종목인데 송가연이 격투기를 잘하면 대중적으로 더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송가연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종합격투기 파이터 서두원은 “송가연이 여자라고 배려해주는 것은 전혀 없다”며 “시합에 대한 열정, 종합격투기에 대한 진지함이 송가연의 장점이다. 윤형빈때 보다 더 혹독하게 준비하고 있다. 경기 당일에는 미소녀 송가연이 아닌 프로파이터 송가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가 강조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로드FC 016’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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