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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서영희 주연의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감독 장철수)이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12일까지 전국관객 12만 297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당초 30개 관에서 소규모 개봉했던 이 작품은 입소문을 타고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주말동안 스크린이 140여개로 늘어났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데 이어 부천국제영화제 작품상 등 3관왕에 오른 이 작품은 작은 섬 무도를 배경으로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게 억압당하던 한 여성이 복수극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영화는 주말 동안 5만여 명을 동원하며 오랜만에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