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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볼넷. 시즌 첫 3G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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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09.07.11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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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기자] 추신수가 볼넷 2개를 얻었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나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 4번 타자로 출장, 4타석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9타수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9푼 7리에서 2할 9푼 5리로 떨어졌다. 시즌 볼넷 수는 53개가 됐다.

추신수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과 대결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패스트볼과 페랄타의 우익수 뜬공에 추가 진루에 성공하며 3루까지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볼넷을 골라낸 뒤, 트래비스 해프너의 좌전 안타에 2루까지 진루했다. 역시 득점권에 들어섰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고, 8회 1사 2,3루 기회에서는 바비 세이의 허를 찌르는 빠른공 승부에 당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의 선발 에드윈 잭슨에 눌려 7회까지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클리블랜드 선발 클리프 리도 7이닝 동안 호투했지만 2회 집중 4안타를 맞고 3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클리블랜드는 두 번째 투수 조 스미스가 8회 마커스 탬스에게 쐐기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막판 추격 의지를 잃으며 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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