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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섭섭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분좋게 받아들이려구요"(웃음)
슈퍼모델 김라나(26)가 2회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기쁨과 약간의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19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회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일본의 니시카와 아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라나는 "대회를 통해 현재 하고 있는 방송진행 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중국·일본·태국 등 4개국의 자국 슈퍼모델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총 33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이번 행사에 김라나는 지난해 한국 슈퍼모델 1위 입상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에 4개국 슈퍼모델 중 2위 타이틀을 따낸 것.
최종 2인 후보 인터뷰 당시 김라나는 "한국 대표인 김라나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있게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대회 직후 김라나는 2위 입상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최선을 다한 만큼 기분좋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2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모델대회에 출전한 김라나는 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차근차근 준비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라나는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모델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꼼꼼히 준비하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며 "나 또한 늦게 시작해서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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