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펼쳐지는 LG트윈스-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07%가 선두 SK가 KIA를 누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4.20%는 원정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1.7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6~7점-KIA 2~3점으로 SK 승리가 10.00%로 가장 많았고, SK 4~5점-KIA 2~3점 SK 승리(9.01%), KIA 4~5점-SK 2~3점 KIA 승리(5.50%)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한화전은 참가자의 49.49%가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LG의 승리에 38.63%, 같은 점수대에 11.89%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4~5점-LG 2~3점으로 한화 승리(8.00%)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6~7점-LG 2~3점 한화 승리(7.36%), LG 4~5점-한화 2~3점 LG 승리(6.58%)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삼성-두산전은 46.99%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고, 40.30%는 홈팀 삼성의 승리에 투표하는 등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두산 2~3점 삼성 승리가 7.60%로 1순위를 차지했고, 두산 4~5점-삼성 2~3점 두산 승리(7.34%), 두산 6~7점-삼성 2~3점 두산 승리(7.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4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는 15일 오후 2시부터 벌어지는 LG-한화(1경기), SK-KIA(2경기), 삼성-두산(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