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월 2일부터 3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풀럼-맨유전에서 전체 참가자 가운데 맨유 승리에 92.32%의 참가자들이 투표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반면 홈팀 풀럼의 승리에는 2.85%만이 투표했고, 나머지 4.83%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또한 맨유에게 승점 3점차로 앞선 리그 1위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의 대결에서는 홈팀 아스널의 승리 예상이 77.57%로 애스턴빌라 승리 7.06%, 무승부 15.37%를 크게 앞섰다.
이밖에 최근 칼링컵 결승전에서 토트넘에게 일격을 당하며 우승컵을 내준 첼시와 웨스트햄의 경기에서는 첼시 승리 68.12%, 웨스트햄 승리 10.28%, 무승부 21.60%의 투표율을 보였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앙리, 메시, 에투, 호나우딩요 등 ‘판타스틱 4’의 화려한 공격력이 되살아 나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AT마드리드를 맞아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63.97%를 차지했다. 또 비야레알-오사수나전, 데포르티보-세비야전에서는 비야레알 승리(77.82%), 세비야 승리(65.29%)의 가능성을 각각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와 아스널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지난 주말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에게 패하고 아스널이 버밍엄시티와 무승부를 벌이는 등 이변이 속출했는데 과연 이번주에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3월 1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3월 3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